목포 인헤르또1 프롤로그 / step1. 일단 커피와 빵 [휘목뽀레의 신비한 목포여행 1박2일] Prologue 목포여행의 시작 가을이 한웅큼 다가온 9월의 주말, 처갓댁 가족의 결혼식이 있어 부산에서 목포로 향해야했다. 네비게이션으로 어림잡아 보아도 최소 4시간은 잡고 출발해야했고, 그 날 아침 일이 있어 잠시 출근 후 출발해야했다. 우린 부지런히 움직였고, 다행히 마음 졸이지 않게 준비해서 출발을 시작했다. 31개월에 들어선 뽀레(아들)와 함께 하는 장거리 여행은 오랜만이라 휘(엄마)와 나(아빠)는 긴장했고, 심심하지 않도록 많은 준비를 구비해놓았다. 자, 출발하기전에 아직 덜깬 정신을 차리려고 스타벅스 수영간변DT에 들려 커피 한잔씩 구입한다. 그렇게 우리는 목포로 향하기 시작했다. step1. 일단 커피와 빵 혹여나 결혼식에 늦을까봐 새벽같이 일어나 잠시 출근하고 목포로 출발한 우리. 달리고.. 2023.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