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0 국제 나초의 날 : 멕시칸 푸드, 나초의 모든 것 1. 나초의 날 유래 및 의미매년 11월 6일은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멕시칸 푸드, 나초를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 특별한 날의 시작은 194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멕시코 피에드라스 네그라스의 빅토리 클럽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이그나시오 "나초" 아나야는 우연한 기회에 이 맛있는 요리를 발명하게 됩니다.당시 미군 기지 근처였던 이 레스토랑에 늦은 시간 미군 장교의 부인들이 찾아왔습니다. 주방장이 퇴근한 상태였지만, 손님들을 그냥 돌려보낼 수 없었던 아나야는 남아있는 재료로 즉석에서 요리를 만들어냈습니다. 토르티야를 삼각형으로 잘라 기름에 튀기고, 그 위에 치즈를 녹여 올린 뒤 할라페뇨를 곁들인 단순한 요리였습니다.이 즉흥적인 요리는 손님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고, 레스토랑의 인기 메뉴가 되었습니다. 요.. 2024. 11. 6. 세계 넘뱃의 날: 호주의 독특한 포유류를 지키는 날 1. 넘뱃의 날 유래, 개요, 의미세계 넘뱃의 날은 매년 11월 첫 번째 토요일에 기념되는 특별한 날입니다. 2024년에는 11월 2일이 이 날에 해당합니다. 이 기념일은 호주의 독특한 포유류인 넘뱃을 축하하고 그들의 보존을 위한 노력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이 날의 탄생은 Project Numbat Inc.라는 비영리 단체의 노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2015년, 이 단체가 처음으로 세계 넘뱃의 날을 제정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며,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기념일의 주요 목적은 서호주의 상징 동물인 넘뱃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이 멸종 위기종의 연구 및 보호를 위한 기금을 모으는 것입니다. 넘뱃의 날이 갖는 의미는 단순히 한 종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섭니다. 이는 .. 2024. 11. 5. 소상공인의 날 : 개요, 동향, 정부 지원 정보 1. 소상공인의 날 개요, 역사와 의미매년 11월 5일은 '소상공인의 날'로, 우리 사회의 중요한 경제 주체인 소상공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그들의 노고를 인정하는 특별한 날입니다. 이 날은 2005년부터 시작되어 2015년 1월 28일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소상공인의 날의 역사는 200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소상공인 포럼 등에서 소상공인의 날 제정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2006년 12월 28일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가 제1회 전국 소기업소상공인대회를 개최하면서 12월 28일을 소기업소상공인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이후 2007년에 10월 10일로 변경되었다가, 2017년부터 현재의 11월 5일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이 날의 의.. 2024. 11. 5. 한글 점자의 날: 훈맹정음의 탄생 "점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것이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하시나요?하지만 점자는 단순한 문자 체계가 아닌, 우리 모두 평등한 정보 접근권을 상징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97년 전 오늘, 한 교사의 작은 결심이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각장애 학생들이 일본어 점자로만 배워야 했던 그때, 박두성 선생은 한글로 된 점자를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6년간의 끊임없는 연구 끝에 탄생한 '훈맹정음' 한글 점자의 날을 맞이하여 훈맹정음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1. 한글 점자의 날 : 유래와 의미한글 점자의 날은 11월 4일로 올해 98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 날은 1926년 송암 박두성 선생이 한글 점자인 '훈맹정음'을 창안하고 발표한 날을 기념하며, 2020년.. 2024. 11. 4. 이전 1 ··· 4 5 6 7 다음